'암살' 첫 주말 300만 돌파 '암살 신드롬' 흥행 질주

기사 등록 2015-07-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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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첫 주 337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화 '암살'은 전국 1519개의 상영관을 통해 95만 5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7만 85명이다.



'암살'은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240만명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빠르게 돌파, 그야말로 '암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이 28만 829명,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이 8만 9157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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