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너를 사랑한 시간' 캐스팅…첫 드라마 도전!

기사 등록 2015-06-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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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우희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우희는 극 중 티엔디 슈즈 마케팅팀 팀장 오하나(하지원 분)의 직속 부하인 대리 홍은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우희가 맡은 홍은정은 직속 상사인 오하나를 존경하지만, 한편으로는 석연찮아 하는 인물. 눈치가 빠르고, 남의 소문에 호기심이 많아 소문을 잘 내는 귀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우희는 "우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 첫 드라마라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홍은정 역할로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우희는 그동안 영화 '터널 3D',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으며, tvN '응답하라 1994',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더러버' 등에도 깜짝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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