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사자' 나나 "액션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포부 밝혀

기사 등록 2018-01-11 18:4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주)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배우로 활동중인 나나가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드라마'사자(四子:창세기)'의 기자간담회에서 액션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내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장희령, 장희령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나는 "주어진 캐릭터 여린이라는 인물은 형사로 나오는데, 굉장히 싸움을 잘한다. 액션을 필요로 하는 장면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제대로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꾸준히 액션 스쿨에 가서 연습중"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된다.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에 있던 장태유 감독은 "실제로 봤는데, 나나의 발차기는 예술이었다"고 덧붙여 나나의 액션 연기를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는 2018년 9월 이후 편성 예정이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