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측 "온주완과 열애 맞다" 인정

기사 등록 2015-03-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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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조보아가 온주완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맞다"고 인정했다.

26일 조보아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온주완과 한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보아 측은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전했다.

조보아, 온주완의 인연은 지난해 8월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시작됐다. 조보아는 극중 사람이 되려는 인어공주로 열연했고, 온주완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온주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시간이탈자',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대중 앞서 서고, 조보아는 오는 28일 첫방송되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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