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K팝스타6' 유희열 "'안테나' 이름 많이 알리게 됐다"

기사 등록 2016-05-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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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유희열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6'(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마지막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희열은 "저는 프로그램에 뒤늦게 들어오게 됐는데, 제가 즐겨본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사실은 가족들이 'K팝 스타' 시즌 1,2를 즐겨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수 많은 참여자들을 만나게 됐다. 실력있는 참여자들을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 사실 '안테나'가 3대 기획사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데, '안테나'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더 놀라웠던 건 이 프로그램이 100% 아무 대본도 없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자, 심사위원들은 이쪽에서 보기 드물게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다. 함께 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는 지난 2011년 12월 시즌1을 시작했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시즌1부터 함께 했으며, 유희열은 시즌3부터 보아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

[사진 = 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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