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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월화극 1위…첫방송 '펀치' 바짝 추격

기사 등록 2014-12-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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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오만과 편견'이 새 월화극 출격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2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은 전국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0.6%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기(손창민 분)가 자신이 화영재단 대리인 변호사 정창기라고 밝히며 검찰에 등장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강수(이태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펀치'는 6.7%를 KBS2 '힐러'는 5.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