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훤의 액받이 무녀로 입궁..삼각관계 본격화

기사 등록 2012-0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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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한가인이 훤(김수현 분)의 액받이 무녀로 궁에 입궐한다.

1월 26일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에서 훤의 인간부적이 돼 궁에 입궐하는 월(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날로 쇠약해져 가는 훤의 건강을 염려한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지시로 무녀 녹영(전미선 분)을 찾아 온 천문학 박사 일행이 입궁을 거부하는 녹영 대신 신딸인 월을 납치한다.

월은 가마에 감금돼 끌려가며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로 괴로워하고 또 다시 알 수 없는 기억의 조각들이 되살아나 혼란을 느낀다. 이후 기지를 발휘해 가마에서 탈출한 월은 도망치다 양명(정일우 분)과 마주치지만 결국 궁으로 끌려간다.

한편 자신의 인간 부적으로 월과 만난 훤, 연우와 꼭 닮은 월과 마주친 양명 역시 혼란에 휩싸이는 동시에 설렘을 느끼며 이들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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