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내가 살인범이다' 통해 첫 스크린 도전

기사 등록 2011-10-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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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박시후가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시후는 오는 7일 크랭크인하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캐스팅돼 영화배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박시후는 스스로 살인범이라고 자처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두석 역을 맡아 형사 역의 정재영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시후는 "영화는 늘 꿈꿔왔던 분야이고,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라 너무 욕심이 났다"며 "내년에는 좀 더 색다른 박시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 살인범이다'는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연쇄 살인범이 공소 시효 만료 후 자신의 범죄를 담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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