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16.1%..적수 없는 월화극 1위

기사 등록 2016-03-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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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이 나타낸 기록과 동률로 동시간대 1위 수치다.

'육룡이 나르샤'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이 조선의 왕 자리를 두고 첨예한 대립의 정점을 찍고 있다. 50부작을 달려오면서 월화극 정상을 지키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까지 4회 남은 가운데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무림학교'는 3.7%, MBC '화려한 유혹'은 12.7%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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