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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등장 '진지'

기사 등록 2012-04-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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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강소라가 ‘2012 팔도 프로야구’(이하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강소라는 4월 7일 오후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 식전행사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선 강소라는 진지하게 신호를 주고받은 뒤 공을 던졌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같은 시각 잠실 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 경기에는 박하선이 시구자로, 케이윌이 애국가를 불렀다.

또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기아 타이거즈 경기에는 에일 리가 애국가를 불렀다.

한편 2012 프로야구는 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팀당 133경기, 팀간 각 19차전씩 총 532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