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김정훈, “멋진 분들과 촬영하게 돼 영광”

기사 등록 2011-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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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들과 촬영하게 돼 영광”

오랜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김정훈의 말이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창한 감독과 주연배우 김정훈 조여정 최여진 최송현 최진혁 하연주 등이 참여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180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김정훈은 작품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멋진 분들과 출연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을 이었다.

또 그는 “감독님의 지휘아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훈이 맡은 역할은 잘 나가는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라는 인물로 극중 10년 동안 열애 중인 조여정과 오랜 연인의 밀고 당기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미디어그룹 CJ E&M이 선보이는 첫 수목극 ‘매니’의 후속작으로 방송될 ‘로맨스가 필요해’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13일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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