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0% 돌파..시청률 급상승

기사 등록 2016-10-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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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16회 만에 30%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1.5%(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3.6%)에 비해 7.9%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돼지꿈을 꾸고 난 이후 임신에 기대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배삼도가 깜짝 파티를 열어주는 상상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 임신이 확인된 상황이라 아니었다.

또한 배삼도(차인표 분)는 성준(최원영 분), 동진(이동건 분), 태양(현우 분)와 함께 사기꾼을 일행을 붙잡은 후 의형제를 맺게 됐다.

동진은 연실(조윤희 분)와 폭우로 절에 갇히게 된 이후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는 7.8%, SBS '8시 뉴스'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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