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측, 출연자 교체 논란에 "주연배우들, 확정아닌 협의 중"

기사 등록 2011-09-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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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출연자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제작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CJ E&M 측은 21일 오후 "'브레인'과 관련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포세이돈' 후속으로 방영될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현재 대본 및 캐스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KB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전문 메디컬 드라마인만큼 주인공 선정에 고심을 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이와 관련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와 관련된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현재 주연배우들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중인 사항에 있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마지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연배우들과 관련된 윤곽이 잡히는 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인'은 당초 남자주인공에 이상윤이, 여자주인공에 윤승아가 내정됐지만 급작스럽게 하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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