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괴력' 2단 스파이크 선보여

기사 등록 2011-11-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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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 배우 이청아가 괴력 2단 스파이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양은비 역으로 분한 이청아가 정일우(차치수 역)에게 배구공과 돈봉투로 '2단 스파이크'를 날린 것.

이청아는 지난 7일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3회에서 정일우가 친구들에게 “질척거리는 여자들에게는 점이 예쁘다고 하거나 이마에 키스를 해주면 질척거리지 않고 일주일은 조용할 것”이라는 말을 엿듣고 분노했다. 결국 그는 정일우의 작업에 농락 당했다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배구공 강 스파이크를 날리며 괴력을 발휘했다.

이어 4회에서도 정일우가 이청아에게 부조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홀몸도 아닌 것 같은데, 돈이 좀 모자라겠네”라며 지갑을 뒤지는 모습에 또 다시 분노하며 돈봉투 스파이크를 날려 정일우를 당황케 했다.

이청아의 ‘2단 스파이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청아의 괴력에 깜짝 놀랐다”, “양은비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다”, “리얼하고 재미있는 양은비 캐릭터에 푹 빠졌다”, "이청아의 강 스파이크에 속이 후련했다"등의 의견으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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