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무한도전] 누구나 작사가가 될 수 있다 -작곡, 코드 대한 이해도 넓히기 33-
기사 등록 2016-11-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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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국민 SNS 시대.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써서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작가, 작사가들이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글이나 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누구나 자연스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실제로 멜로디에 노랫말을 붙이는 작사에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벤처미디어 이슈데일리는 기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해본다. 이예선 작사가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작사수업을 받는다. 이들은 작사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작사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또 음표 읽기, 기존 곡에 작사하기, 새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기까지 등 등. 그리고 이들은 수업 과정들을 꼼꼼히 메모해서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다. 작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는 큰 행운이 아 닐수 없다. <편집자 주 >
지난 시간 동요 '산토끼'로 코드와 건반치기로 기초수업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기초의 연장선이 이어졌습니다. '산토끼'는 4분의 2박자이며, 코드는 C-G-C-C-G-C로 이뤄졌습니다.
이 코드를 가지고 악보도 그려보고 건반으로 짚어보며 코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습니다. 음'학'이 아닌 음'악'을 하려는 이들에게 코드는 절대적으로 정복해야 하는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코드와 그에 따른 이해는 필요합니다.
앞으로 동요를 가지고 기초수업을 진행합니다. 동요는 쉽고 단순하고 짧기 때문에 기초를 다지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리듬'이 작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배우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예선 작사가는 말합니다. 감성에서 우러나오면 멜로디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린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배우기보다는 그 감각을 익혀서 자신의 감성을 멜로디 안에 녹여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작곡 시 악보에 자주 나오는 기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온음표, 점 2분음표, 2분음표, 4분음표, 점 8분 음표, 8분음표, 16분 음표, 32분음표 등이 있겠습니다. 노트에 정리한 기호를 보고 눈과 귀로 익히도록 합니다.
이번주 미션은 '산토끼' 가사를 가지고 멜로디만 다르게 작곡을 해오는 것입니다. 4분의 2박자는 지켜져야 합니다. 관심있으신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작곡에 대한 기초를 쌓아가길 바랍니다.
벤처미디어 이슈데일리는 독자여러분들 중 작사가 궁금한 분들의 질문도 받습니다. 질문은 ent@issuedaily.com으로 하면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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