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이유리, 괴한의 칼에 수차례 찔려 '명재경각'

기사 등록 2011-07-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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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이유리가 괴한의 칼에 찔려 생명이 위태롭게 됐다.

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평창동 큰 손 백곰(김지영 분)을 대신해 목숨이 위급하게 된 금란(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란은 자신의 오빠 상원(김형범 분)의 원본 계약서를 찾기 위해 백곰의 방으로 들어갔다. 같은 시각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괴한이 보안업체 직원으로 위장해 백곰의 평창동 집 안으로 잠입했다.

그는 앞서 기계 오작동을 핑계로 백곰의 수하를 제거한 상태였다. 칼을 든 괴한은 금란을 백곰으로 오인 수차례 칼로 찔렀다.

금란은 쓰러졌고, 괴한은 도주하다 백곰의 아들 승준(김석훈 분)과 마주한다. 결국 괴한은 사건에 쓰인 흉기를 떨어뜨린 채 모습을 감추고, 승준은 금란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옮겨진 금란은 승준의 연락을 받고 온 아버지 지웅(장용 분)의 수혈을 받으며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의사는 “아직 위험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의사의 말에 지웅은 충격에 정신이 아득해지며 휘청거렸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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