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김정민, "이상형은 임재범과 신성우" 고백

기사 등록 2011-06-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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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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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정민이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과 이상형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25일 방송될 종합오락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가수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이 차이가 좀 있고,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김정민은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며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민은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키스 상대는 19살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비록 연기의 한 장면이었지만 생애 첫 키스의 순간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정민은 20대 초반의 여배우답지 않은 독특한 연애관을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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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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