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주말극 최강자로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1-10-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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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KBS2 '오작교 형제들'이 변함없는 주말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시청률 29.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6.5%보다 3.2%포인트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필리핀에서 사귀었던 안젤리카로부터의 또 다시 이메일을 받은 태식(정웅인 분)이 망연자실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8.4%, SBS '내사랑 내곁에'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홍아란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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