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저작권료 수입? 감당하기 힘들 정도"

기사 등록 2011-07-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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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자신의 저작권료 소득에 관해 언급했다.

용준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출현, “저작권료 덕에 멤버 중 가장 수입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개별 활동으로 드라마와 예능 수익금은 모두 똑같이 나눈다”며 “이기광이 찍은 광고 수입도 똑같이 분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예외적으로 작사와 작곡 활동을 하는 용준형은 곡에 대한 저작권료로 인해 그룹에서 가장 소득이 많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저작권료가 얼마나 들어오냐”고 질문했고, 용준형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세탁기 옆에서 춤춘 기광이만 억울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기광만 불쌍하다”, “용준형이 참여한 곡이 뭐지?”, “용준형의 저작권료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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