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내게 남은 48시간’ 이미숙 “죽음 체험,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

기사 등록 2016-11-30 14: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미숙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발표회에서 ‘가상 죽음’ 체험 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미숙은 “많이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람은 그 당시 주제가 주어졌을 때 심각하고 여러 가지 궁금증이 들었지만 현재 촬영을 다 끝내고 보니, 지금처럼 살아왔던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숙은 “뭔가를 행하거나 이런 것 없이 소신 있게 결정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감동적인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연출을 맡았던 전성호PD가 tvN 전직 후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오늘(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조은정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