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또 자체최고 시청률 35% 돌파..'40% 넘을까'

기사 등록 2017-01-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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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0회는 전국 기준 3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7.4%보다 7.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34.9%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양(현우 분)의 과거를 알게됐음에도 효원(이세영 분)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보여줬다. 그런 효원의 모습에 태양은 키스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

또한 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 분)을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갔다. 앞서 연실은 동진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쳐 거짓말로 이별을 고한 상태로, 이들의 '짠'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8.1%, SBS '맨인블랙박스'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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