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잭슨 "박진영한테 혼났는데 '정글'에서 힐링 하고 와"

기사 등록 2015-09-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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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잭슨이 '정글의 법칙'에 가서 힐링하고 왔다고 밝혔다.

9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잭슨은 “항상 회사에서 박진영 형한테 혼났는데 정글 가서 정말 힐링하고 왔다. 회사보다 좋다. 정글에서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현주엽 형이 물을 마셨는데 소들이 똥을 싼 물이었다"고 전했다.

병만족 21기가 도전한 '니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로 6개의 활화산을 포함해 40여개의 크고 작은 화산이 국토 전반에 분포되어 있어 '재난이 만든 순수의 땅'이라고 불리는 곳. 생존 시작과 함께 니카라과 대자연의 산물 '소모토 협곡로드'에도 도전한다.

한편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최우식,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류담, 김태우,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은 오는 9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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