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정섭 감독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기사 등록 2011-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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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감독 이정섭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대해 "희망찬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정섭 감독은 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광의 재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이후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영광의 재인'은 밝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빵왕 김탁구'가 1980년, 1990년대 이야기라면 '영광의 재인'은 2011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희망을 갖고, 꿈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과 젊은 이들의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과 강은경 작가가 1년 만에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방송 전 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인의 가족, 사랑, 꿈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려 내는 이 드라마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홍아란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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