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혼술남녀 인기? 아직은 얼떨떨해"

기사 등록 2016-10-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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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샤이니의 멤버 키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샤이니 정규 5집 앨범 '원 오브 원(1 of 1)' 발표회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출연 소감을 대해 "얼떨떨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키는 '혼술남녀'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데뷔 후 TV 드라마의 연기를 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오디션 제안을 받았을 때 '기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떠오르는 게 확실했다. 사투리, 성격, 제스쳐 등 내가 생각하는 '기범'을 잘 살려서 오디션을 봤고, 좋은 기회를 얻게됐다"라고 오디션 당시를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서 감사하다. 아직은 얼떨떨하다. 회차가 지날 수록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지금과는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는 '혼술남녀'에서 공시생 기범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이슈데일리 김혜진 기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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