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신동' 양지원, '음중' 출연에 시선집중 '화제'

기사 등록 2014-01-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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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양지원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아야야(A-Ya-Ya)'를 열창했다. 그는 블루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 특유의 맛깔나는 창법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른바 '미어캣' 댄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 '트로트 신동'다운 면모를 뽐냈다.

양지원은 13세 나이로 트로트계 데뷔, 지난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4년 동안의 일본 활동으로 현지에서 엔카 가수로 자리매김한 그야말로 '트로트 신동'이다. 특히 장윤정, 박현빈, 윙크, 홍원빈, 최영철 등 유수한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소속된 인우프로덕션에서 내놓은 또 하나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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