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나가수' 출연, 영화같은 일이었다"

기사 등록 2011-10-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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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김범수가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는 30일 오후 방송한 '나가수' 호주특집 2탄에 출연해 "나한테는 ('나가수' 출연이) 영화같은 일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순간순간이 내 음악의 미래를 살찌게 한 정말 좋은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경연에서 故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한 김범수는 "누구나 한 번쯤은 내 젊음의 한쪽을 장식했던 추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는 그런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밴드, 김조한, JK김동욱, 김연우 등 기존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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