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 "총각으로서 마지막 방송이다"

기사 등록 2016-04-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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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원준이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방송에 임했다.

가수 김원준은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 발표를 하며 11일 방송예정인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한다.

김성주는 동갑내기 친구인 김원준의 결혼을 축하하며 준비해둔 폭죽을 터뜨리며 환영했고 김원준은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원준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 어린 말들을 쏟아내며 차세대 ‘아내바보’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가수 이상민은 김원준이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 거려서”라며 검찰청 트라우마가 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실제 연예인 집의 냉장고를 통째로 스튜디오로 가져와 재료를 공개하고 그 재료만으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JTBC 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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