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2주 연속 ‘울랄라부부’ 제치고 월화극 1위

기사 등록 2012-10-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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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월화 드라마 ‘마의’가 2주 연속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10월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2.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KBS2 ‘울랄라부부’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0.4%포인트 상승한 11.5%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마의’는 본격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이처럼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두고 ‘마의’와 ‘울랄라부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향후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스승을 살리기 위해 사복시에서조차 가망이 없다고 포기한 말을 살리기 위해 말에게 침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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