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中 언론 집중 조명…한류 ‘대세돌’ 행보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5-12-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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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투포케이(24K)가 중국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

투포케이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와팝(WAPOP) 콘서트’는 이랜드 그룹이 기획한 한류 드라마 영상콘서트로 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한류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와팝 콘서트’의 열기와 브랜드가 외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류 특집을 마련하는 외국의 방송ㆍ언론사들의 취재 앵글에 와팝 콘서트가 빠져서는 안 될 단골 메뉴로 떠오른 것.

지난 12일 공연에는 중국 유수의 방송 언론사가 한류 특집을 취재하면서 와팝 콘서트와 출연진중 중화권에서 ‘대세돌’로 자리 잡고 있는 투포케이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취재에 참여한 방송, 언론사로는 중국 공산당 소유의 친정부 언론사인 글로벌타임즈를 비롯 오리엔탈 모닝포스트, 상해타임즈 등 7개의 언론사와 850,000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종합주간지 유플러스위클리, 라이프위클리, 그리고 중국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온라인 미디어 중 하나인 시나 닷컴 등 5개의 웹 채널과 동방TV등 3개의 방송채널에서 투포케이를 집중 취재했다.

또한 이외에도 이날 취재에는 중국 유수의 언론사와 매거진 기자들이 동승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투포케이(24K) 멤버들은 이날 유창한 중국어로 인터뷰를 하며 중화권에서 한류의 중심에 선 K-POP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포부와 내년부터 예정되어 있는 해외 공연 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포케이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투포케이 4집 날라리가 중화권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인기의 힘입어 일본, 대만, 폴란드 독일 등 동남아와 유럽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과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팝 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오후 8시 진행 중이다.

(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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