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우주소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출격을 예고!

기사 등록 2016-02-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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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2016년 가요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걸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벚고 출격을 예고했다. 바로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탄생시킨 신인 여자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이다. 그들은 데뷔 전부터 '한-중 합작프로젝트 걸그룹'이라는 초대형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명의 최다 인원과 4개의 유닛 그룹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우주소녀'

'리틀 시스타'로 불리며 2016년 첫번째로 등장하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는 스케일부터 심상치 않다. 최근 활동 중인 걸그룹과 비교했을 때 최다 인원을 자랑하고 있다.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초대형 걸그룹이다. 남다른 스케일로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12명이라는 '다인원 전략'을 강점으로 노렸다. 만일 이러한 전략이 통한다면 기존 시장이 추구하던 것과 다른 지평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우주소녀'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작용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주소녀'는 그룹명이 왜 하필 우주소녀일까?

'우주소녀'는 그룹명처럼 '우주'를 이루는 네 가지의 원소를 따라 유닛을 구성했다. '우주소녀'의 스펠링을 따면 ‘W-J-S-N’가 나오는데, 여기에 유닛명 첫 글자(WONDER, JOY, SWEET, NATURAL)가 방영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원더(WONDER)’는 항상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는 멤버로 성소, 보나, 다영으로 이뤄졌다. 두번째 ‘조이(JOY)’는 순수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멤버 멤버 선의, 은서, 여름으로, ‘스윗(SWEET)’은 달콤하면서 상큼발랄한 느낌의 멤버 설아, 엑시, 슈빈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내츄럴(NATURAL)’은 천부적인 가창력에 청초한 매력을 자랑해 멤버 미기, 루다, 다원이 유닛으로 꾸려졌다.

이같이 '우주소녀'는 4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매력들과 신선함을 어필할 예정이다.


# '한-중 합작 프로젝트'라는 초대형 스케일로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유승우에 이어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매드 클라운, 정기고, 주영까지 모두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기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우주소녀'는 두 기획사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과 중국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가진 소녀들로 선발됐다. 그들은 각각 특화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예고한 상황이다. 두 기획사는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케이팝 최대 규모의 걸그룹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각각 개성을 살린 다양한 유닛그룹을 차별화로 전략해, 앞으로 '우주소녀'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쉽과 위에화가 만든 차별화된 전략이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범 아시아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희언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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