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우천특집2탄 역시 유재석, 떠오르는 예능요정 정재형

기사 등록 2011-08-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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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동거동락' 방석퀴즈에서 유재석의 진행감과 정재형의 예능감이 빛났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천시 취소특집' 2편이 공개됐다. 이날 특집은 촬영 당일, 엄청난 폭우로 예정된 촬영이 취소되면서 일곱 멤버들과 정재형, 개리, 데프콘이 함께한 '동거동락'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멤버들은 다시 휑한 세트장으로 자리를 옮겨 ‘동거동락’의 대표 코너인 '방석 퀴즈'를 진행했다. 급조된 문제들로 진행된 ‘방석 퀴즈’에서는 요정 정재형과 욕심나는 개리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박명수-정준하의 '불장난 댄스'가 계속되며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특히 '동거동락'의 인기코너였던 방석퀴즈에서 정재형은 특히 걸그룹 멤버수를 맞추는 문제에 방석을 빼다 구르는 등 적극적으로 임해 다른 멤버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유재석은 과거 '동고동락'의 MC를 맡았던 기억을 되살리며 감질나는 퀴즈 진행의 진수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퀴즈의 객관식 보기를 11개까지 늘리는가 하면 발음 하나에도 예민하게 굴며 과거 '동거동락'시절의 폭군 MC의 위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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