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18.7% '흔들림 없는 월화극 1위'

기사 등록 2016-10-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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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8.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박보검 분)과 라온(김유정 분)이 다시 만났다. 조선의 왕세자인 이영과 역적 홍경래의 딸 라온은 서로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했다. 이영은 기구한 운명으로 헤어지자 라온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윤성(진영 분)은 중전(한수연 분)이 딸을 낳자 궁녀가 낳은 아들로 바꿔치기하려는 음모를 눈치 챘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8.2%,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예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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