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나 혼자 산다’ 1년 4개월 만에 하차...‘명예 회원’으로 남는다!

기사 등록 2016-08-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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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던 김동완이 1년 4개월의 긴 시간 끝에 마침표를 찍으며 ‘나 혼자 산다’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1년 4개월 간의 활약 끝에 ‘나 혼자 산다’의 ‘명예 회원’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고, 향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김동완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처음 출연한 후 1년 4개월 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활동한 김동완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열정 가득한 일상과 진솔한 생각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 혼자남들의 워너비 싱글 라이프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혼자 놀기 끝판왕, 건강전도사 등의 매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차에 대해 김동완은 “너무나도 즐거웠고 행복했던 경험이었다.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도 방송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무지개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는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매우 감사 드리며,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지면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신화’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은 하반기에 신화 정규 1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CI ENT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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