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홍수현, 공주의 베일을 벗다

기사 등록 2011-07-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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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승유(박시후 분)에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는 승유를 불러 자신이 진짜 공주임을 밝혔다.

이날 경혜공주는 승유에게 “내가 바로 공주입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놀란 승유는 “제가 아는 분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다. 이에 경혜공주는 “궁녀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 혼사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경혜공주는 문밖에서 지켜 보던 세령(문채원 분)에게 “호시탐탐 옥좌를 노리는 네 아비로부터 나와 세자를 보호 하고자 함이다” 고 한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위기를 느낀 그녀가 강해졌음을 보였다.

한편, 세령의 새로운 낭군으로 지목된 신면(송종호 분)이 등장하며새 승유와 세령의 로맨스 구도가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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