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11월 촬영 위해 한국 방문

기사 등록 2015-08-12 20: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홍은선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11월 한국에 입국한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을 연기한다.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 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적군의 허를 찌른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