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4년만의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성료'…감동과 웃음 두마리 토끼 잡았다!
기사 등록 2014-1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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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보컬그룹 VOS가 감동과 웃음으로 꽉 찬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VOS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거쳐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V.O.S콘서트 - 4년만에'를 개최했다. 밴드와 함께한 소극장 공연에서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큰일이다', 'Beautiful Life' 등의 히트곡과 '불후의 명곡'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또 만났네' 등을 완벽한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소화해내며 약 3시간 가량의 공연을 완성했다.
VOS는 10년차 베테랑 가수답게 노래 슬픈 감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발라드를 소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패러디 무대로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을 울리고 웃겼다. 먼저 소속사 후배가수 소리얼과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윤복희씨의 극찬을 받았던 '나그네'를 불렀다.
이후 김경록은 소주병과 함께 등장해 "활동을 쉬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며 '다행이다'를 서글픈 감성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준은 EXO의 '으르렁'을 아이돌 못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와 춤 실력으로 소화해내고, 짧은 암전 후 등장한 김경록은 백설공주 의상에 빨간 리본 머리띠를 차려 입고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의 안무를 어느 걸 그룹 못지 않은 깜찍함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여성 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여기서 끝내지 않고 최현준은 하이힐에 타이트한 레드 스키니진과 티셔츠를 입고 현아의 '빨개요' 안무를 완벽히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바탕 웃음을 준 뒤 공연 말미에 VOS는 "이번 콘서트는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습니다. 바로 저희가 데뷔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던 게 10년 전 오늘이기 때문인데요. 3명이 2명으로, 4년간의 공백기. 순탄치 않았어 서 지금이 더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마치 초심을 되새기듯 데뷔 곡 '소중한 사람을 위해'와 '눈을 보고 말해요'를 앙코르 곡으로 불렀다. '눈을 보고 말해요'를 부를 때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후렴구를 따라 불렀고, 관객들의 호응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 최현준은 눈시울을 붉혔다.
4년 만에 신곡 '울면서 달리기'를 발표하고 4회에 걸친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VOS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VOS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거쳐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V.O.S콘서트 - 4년만에'를 개최했다. 밴드와 함께한 소극장 공연에서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큰일이다', 'Beautiful Life' 등의 히트곡과 '불후의 명곡'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또 만났네' 등을 완벽한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소화해내며 약 3시간 가량의 공연을 완성했다.
VOS는 10년차 베테랑 가수답게 노래 슬픈 감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발라드를 소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패러디 무대로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을 울리고 웃겼다. 먼저 소속사 후배가수 소리얼과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윤복희씨의 극찬을 받았던 '나그네'를 불렀다.
이후 김경록은 소주병과 함께 등장해 "활동을 쉬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며 '다행이다'를 서글픈 감성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준은 EXO의 '으르렁'을 아이돌 못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와 춤 실력으로 소화해내고, 짧은 암전 후 등장한 김경록은 백설공주 의상에 빨간 리본 머리띠를 차려 입고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의 안무를 어느 걸 그룹 못지 않은 깜찍함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여성 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여기서 끝내지 않고 최현준은 하이힐에 타이트한 레드 스키니진과 티셔츠를 입고 현아의 '빨개요' 안무를 완벽히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바탕 웃음을 준 뒤 공연 말미에 VOS는 "이번 콘서트는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습니다. 바로 저희가 데뷔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던 게 10년 전 오늘이기 때문인데요. 3명이 2명으로, 4년간의 공백기. 순탄치 않았어 서 지금이 더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마치 초심을 되새기듯 데뷔 곡 '소중한 사람을 위해'와 '눈을 보고 말해요'를 앙코르 곡으로 불렀다. '눈을 보고 말해요'를 부를 때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후렴구를 따라 불렀고, 관객들의 호응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 최현준은 눈시울을 붉혔다.
4년 만에 신곡 '울면서 달리기'를 발표하고 4회에 걸친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VOS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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