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日 팬미팅 4000여 명 환호 속 대성황

기사 등록 2011-07-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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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일본 팬미팅 2.JPG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가수 신혜성이 일본 공식 팬클럽 'Always HYESUNG' 발족 3주년 기념으로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쳤다.

신혜성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유포토홀에서 'Always HYESUNG's Day 2011'이란 타이틀로 오후 4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일본 팬들과 팬 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 미팅에서 신혜성은 지난달 16일 발매된 정규 4집의 타이틀 곡인 '째각째각'을 부르며 등장했다. 신혜성은 노래를 마친 뒤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 일본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정규 4집에 실린 신곡과 서울콘서트 장면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성은 자신의 패션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에 대해 팬들의 투표 순위와 본인이 생각하는 순위를 서로 맞춰보기도 하고 직접 객석으로 찾아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듣고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팬미팅은 신혜성의 일본 공식 팬클럽 'Always HYESUNG'의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팬미팅 도중 축하 케이크가 등장하자 팬들은 일제히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파도타기를 하는 깜짝 이벤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혜성은 "3주년을 맞은 'Always HYESUNG'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결 같은 사랑 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 4주년, 5주년을 넘어 10주년이 될 때까지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23일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 6일부터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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