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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훈훈한 가족사진 공개...‘추석 연휴 행복 더하기’

기사 등록 2013-09-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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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주인공들이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을 맞아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정겨운(장훈남 역)-정유미(고영채 역)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리며 훈훈함을 더한 데 이어 정유미-김지석(고영수 역)-박보검(고영준 역)이 자신들이 배종옥(윤복희 역)의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마지막 방송까지 2회를 앞둔 ‘원더풀 마마’의 주인공들이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정겨운과 정유미의 결혼식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주인공들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눈물 모자’ 배종옥-정겨운(장훈남 역)과 ‘철부지 삼남매’인 정유미-김지석-박보검은 물론 이청아(오다정 역), 선우재덕(이범서 역)까지 모여 실제 가족 같은 다정다감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모든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한 배종옥의 행보와 그의 귀추에 궁금증을 더하는 ‘원더풀 마마’는 오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