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손예진,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로코퀸’ 등극

기사 등록 2011-1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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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손예진이 네티즌이 뽑은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등극했다.

손예진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여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김선아, 김하늘 등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로코’ 여왕은 손예진 아니겠어요? 따라갈 사람이 없다” “단연코 ‘손느님’이십니다” “로맨틱 코미디는 당연 손예진”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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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손예진이 그동안 영화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차별화된 캐릭터로 극에 녹아든 연기력을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로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화는 남다른 촉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비실한 깡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담아낸다. 손예진은 이민기와 연기호흡을 맞추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오싹한 연애’는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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