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 父 살인 혐의 알았다… ‘폭풍 오열’

기사 등록 2012-10-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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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메이퀸’의 재희가 아버지의 살인 혐의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10월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6회에서는 박창희(재희 분)가 자신의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이 천홍철(안내상 분)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창희는 15년 전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이 사랑하는 여인 천해주(한지혜 분)를 키운 천홍철(안내상 분)을 트럭으로 죽인 사실을 알게 됐다. 창희는 천지그룹 장도현(이덕화 분)에 대한 공격에 나섰지만 기출의 살인 혐의가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이에 창희는 아버지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규철은 “돈을 주지 않으면 널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널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둘러댔다. 창희는 “그래도 결과는 같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창희가 해주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됨으로써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얽히기 시작했다. 향후 이들과 강산(김재원 분)이 그려갈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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