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엄태웅, 2세 태명 공개 "맑음이"

기사 등록 2012-12-16 19: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cats.jpg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예비아빠 엄태웅이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겨울 한파 극복 프로젝트 '동장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예비신부 윤혜진 씨와 다정하게 통화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차태현은 "아이의 태명은 지었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태명은 맑음이다"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앞서 엄태웅은 김승우가 결혼준비가 잘 되냐고 묻자 "바빠서 청첩장을 함께 고르지 못했다. 병원에는 함께 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병원에 갔는데 애가 많이 커져있었다. 곰돌이처럼 움직이는데 깜짝 놀랐고 정말 신기했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내년 1월9일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양지원기자 jwon0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