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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안녕하세요' 근소한 차로 제치고 월요예능 정상

기사 등록 2012-02-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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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월 14일 시청률조사시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놀러와'는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0.1%를 기록한 KBS2 '안녕하세요'를 0.8%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다시금 월요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잘 커줘서 고마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호, 이의정, 안문숙, 김민희, 맹세창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