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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살리려다 총맞아 '스릴넘쳐'

기사 등록 2015-08-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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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주원이 ‘용팔이’ 6회에서 김태희를 살리려다가 총을 맞았다.

8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6회(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김태현(주원 분)은 한여진(김태희 분)을 살리려다가 총에 맞았다.

한도준(조현재 분)은 이복동생 한여진을 죽이라 명령했고 이호준(정웅인 분)이 실행에 옮겼다. 김태현은 살인계획에 대한 사실을 알고 고사장(장광 분)과 이채영(채정안 분) 양쪽에 줄을 댔다.

김태현은 이호준이 한여진을 수술실로 옮기려는 사이 한여진을 가로챘고, 괴한에게 총까지 맞았다. 하지만 김태현이 지켜낸 한여진은 이호준이 미리 바꿔둔 가짜로 바껴져 김태현은 경악했다.

이어 진짜 한여진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그 역시 수간호사(김미경 분)가 한여진 사망을 위장했다.

한여진을 살리려는 김태현과 한여진을 죽이려는 한도준의 스릴 넘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