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강렬한 연기변신 화제

기사 등록 2017-1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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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랙홀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성훈이 강렬한 연기변신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것을 예고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이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다.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훈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범죄조직 마리칸 그룹의 2인자인 태성 역으로 완벽 변신, 성공적으로 스크린 데뷔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특별 출연하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 연기를 비롯해 형제로 등장하는 태주 역의 조한선과의 대립 속 선 굵은 감정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액션신도 직접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은 성훈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세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륙도와 범일동 안창마을, 부산항 7부두 등 부산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성훈과 조한선 그리고 윤소이의 색다른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묵직한 조연진 공정환, 박철민, 손병호, 박지일, 이재용 등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액션 누아르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018년의 포문을 열어낼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1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나연기자 nadus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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