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세하 등장하자 전현무 "김인권인 줄"..."유아인, 보아와 동갑이다" 너스레에 '폭소'

기사 등록 2015-11-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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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나 혼자 산다' 안세하가 MC와 패널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진성그룹 회장아들로 반전을 선사했던 배우 안세하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MC와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 MC 전현무는 "김인권 씨인 줄 알았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패널들은 크게 공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안세하 역시 이에 부정하지 못하며 "저도 궁금한데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울 보세요. 그냥 그렇게 생겼어요"라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현무가 안세하의 나이를 물었고, 안세하는 "1986년생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패널 강남은 눈을 번쩍 뜨며 "나보다 한 살 많다"라고 안세하의 노안 외모에 놀라워했다.

안세하는 머쓱해하면서도 "유아인과 동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보아와 동갑이다"라고 덧붙여 연신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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