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나가수’ 중간점검 1위에 공개구혼까지 ‘눈길’

기사 등록 2011-09-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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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바비킴이 자신의 집 공개와 더불어 공개 구혼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6라운드 2차 중간점검에서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때 방송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바비킴은 “콘서트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라며 자신의 집을 직접 촬영했다. 그는 “베이지색을 좋아해 집안 전체를 베이지색으로 도배했더니 병원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바비킴은 “빨리 여자가 생겨서 인테리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공개적으로 구혼을 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전국 투어 공연장에서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두고 “새로운 음악적 변화와 도전으로 즐길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전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비킴은 오는 10월 8일 대구(엑스코 오디트리움) 등에서도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아울러 올 가을 주비트레인, Gan-D와 호흡을 맞춰 힙합그룹 부가킹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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