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써클’ 김강우 “캐릭터 직업에 얽매이지 않아... 인간미 느껴지는 형사”

기사 등록 2017-05-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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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김강우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류문상 박은미 유혜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제작발표회에서 김준혁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김강우는 “형사역할은 그동안 많이 한 것 같지만 오랜만에 한다. SF추적극이라는 것에 꽂혔고 그 전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사람 냄새나는 연기를 하고자 했다. 크게 형사라는 직업에 얽매이지 않는다. 조금 더 자연스럽고 인간미 물씬 나는 형사를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클’에서 김강우는 2037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트2: 멋진 신세계’를 이끌어가는 김준혁으로 분한다.

한편 ‘써클’은 김강우를 비롯해 여진구, 공승연 이기광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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