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밴드 지스트리트,20일 교수진 음악회 초청, '특별한 공연 선보인다'

기사 등록 2016-05-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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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신개념 하이브리드밴드 지스트리트(선정,A.K,정선,영호)가 20일 오후 7시 한국국제예술원 압구정 예홀에서 펼쳐지는 교수진 음악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정통 밴드 음악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겸비한 록밴드이며,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가요계의 몇 안되는 실력파 그룹이다.

멤버들은 뛰어난 작사.작곡,연주 실력과 록밴드에 걸맞는 완벽한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밴드 조차 아이돌화 되고 있는 현 음악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더 이선정은 무려 20년 경력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 등에서 현지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담백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컬은 지스트리스트의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하다.

밴드의 중심 축인 베이스 정선과 드럼 역시 그동안 유명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어쿠스틱 기타,키보드까지 다룰 수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다른 밴드에서는 볼 수 없는 디제잉 파트의 A.K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먼데이키즈,소냐 등의 쟁쟁한 가수들과 오랜시간 작업한 정상급의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지스트리트가 2016년 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지엔터테인먼트)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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