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화영, 상큼함과 묘함 오가는 '팔색조 매력' 과시

기사 등록 2014-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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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 배우 임화영이 상큼함과 묘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 '메이드 인 차이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임화영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소셜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BIG ISSUE KOREA)' 5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동양적인 선이 고운 얼굴의 소유자인 임화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본인이 가진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살리는가 하면 보이시한 룩과 과감한 헤어로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는 등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핑크빛 롱스커트로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컷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이 주는 진한 여성미와 조화를 이뤄 분위기 있는 단아한 느낌을 보여줬으며, 시원한 미소와 대비되는 빨간 레드립과 함께 허리가 파진 과감한 H라인 청치마로 청순 섹시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란색의 캡과 대비되는 짙은 파랑의 반바지에 플랫 샌들로 보이쉬한 모습의 콘셉트도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임화영은 한 결혼정보업체CF를 통해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동양적 얼굴의 신비로운 매력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김기덕 감독의 선택을 받아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및 '일대일' 영화에 캐스팅 돼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조선족인 ‘길림성’역을 맡아 생애 첫 중국어 연기에 도전, 극의 흐름을 이어주는 매개체적인 인물로 연변 출신답게 중국어와 연변 말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어려운 역할을 소화해내며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에 연이어 캐스팅 되는 영광까지 안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화영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는 지난 5월 15일에 발행된 빅이슈 8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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