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前 아나운서, MBN 예능 '아궁이'로 안방 컴백

기사 등록 2013-03-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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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최윤영 전 아나운서가 예능 MC에 도전한다.

최윤영 전 아나운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첫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의 메인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최윤영은 "첫 예능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그리고 MBN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아궁이'에서 지금까지 그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놀라운 뒷이야기를 알려줄 것이다.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함께 녹여내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 것"이라며 "출연자들 모두 입담이 정말 좋고 대화 주제가 재밌어 녹화 내내 너무 웃는다. 시청자에게 재미와 정보, 공감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선사하는 고품격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대박 예감이 든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아궁이'는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건들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스토리쇼로, 최윤영과 방송인 주영훈이 공동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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